추억

2019. 7. 24. 09:53 from Daily logs/Daylogi

잠을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 밤.

 

감정의 일시적 요동은 인간이기에 겪어야할 필연.

 

요즘 많은 기억들이 되돌이표를 거쳐 맴돌고 있다.

 

감정적이어야 하지만, 여전히 내 손끝은 알맞은 단어를 찾지 못하는 듯,

사고의 범주가 극과 극을 달린다.

 

지금은 어떤 말을 해도, 어떤 생각을 해도,

감정이 메말라 있다.

 

단지 입밖으로 뛰쳐나오지 못한, 상념의 뭉텅어리만

내 머릿속을 휘젓고 있을 뿐이다.

 

 

====================

예전의 난, 자주 생각했다.

 

난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

 

머릿속의 단어들을 붙잡고, 내 감정의 끈들을 잘 이어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할 만한 그런 퍼즐들이 그려질 거라고.

 

지금은 다른 의미로 머리가 굳어져버린 것 같다.

 

남는 시간, 독일의 푸르름을 보며 내가 느낀 것은

 

공허함과 슬픔.

 

스스로도 규정하지 못한 나 자신이지만,

질량의 이동만큼, 빛의 이동거리만큼 지나가는 시간이라는 한 축이

내 짧디 긴 삶을 되짚어 볼만한 거리를 만들어낸 것 같다.

 

모든 것은 감정이었다.

 

내가 거의 다 털어버리고 비워버린 것이지만,

여전히 나에게 남아있는 것조차 감정의 조각이었다.

 

기억으로 남아있고, 사실로 남아있는 지금의 나는

그 어떤 공감조차 남아있지 않는

껍데기 뿐인 인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러한 나조차.

여전히 인간이고, 감정을 지니고 살고 있다.

 

감정은 열정과 감수성을 주며,

이것은 무언가를 소비하고,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고, 무언가를 발산하고 다닌다.

 

나는 단지 껍데기로 5년?8여년?을 살아온 것 같다.

 

이제는 공감하지 못하는 그 기억의 집합체조차,

안타깝게도 회상하고자 하면, 

이해할 수 없는 슬픔과 연민과 아픔만이 아려온다.

 

분명 나는 나를 헤치고야 말았던 것일까.

 

절망하고 괴로워하며

잠시나마의 행복에 취했지만

다시 자기의심을 하게되고.

결국 나를 버렸다.

 

나는 무엇이 되어 버린 것일까?

 

내 감정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왜 나는 이런 인간이 되어버린 걸까

 

나는 결국 자기 번민하는

작은 인간으로 멈춰서 있는 걸까/ 이 비극의 자학행위를 즐기고 있는 것일까

 

감정을 준다는건

너무나 순수해서

이유도 알지 못하고

단지 그 전해짐만

가끔 그 따스함만을 공감하며

우리는 그렇게 자라왔다

 

왜 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스스로를 상처입혔고

왜 혼자 망가져 버렸을까

 

왜 나는 메말라 가는걸까

 

 

어릴적 나는

많은 것들이 궁금한, 그저 호기심 덩어리의 어린아이였다.

이해하고 싶다는 것은

이해받고 싶다는 것.

 

나는 자기 방어의 작용으로

모든 것들을 통제하고 싶어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을 이해하고 이해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정은 대화의 시작과 끝이었고,

나는 그것을 애착 또는 애정이라고 생각했다.

 

스무살 무렵 어느 날,

그녀는 장미 백송이와 향수를 받았길 바라며

인천의 새까만 밤하늘 아래 

혼자 펑펑울었던 날이 있었다.

 

그 미쳐버린 감정은

나를 집어삼켰었고,

나는 또래의 친구들보다 약간 더 빨리

내 감정을 직접 대면했던 것 같다.

 

어느 순간

우리는 감정을 이용했다.

이해와 대화의 방법으로 감정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우리는 감정을 이융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나는 모든 것 잃어버렸다고

직감했다.

 

그 이후로

십여년이 지났고,

지금의 감정을 

난 그때 이미 알고 있었다.

 

우정의 깊이도,

관계의 넓이도,

사랑의 모양도,

욕망의 높이도.

 

=====================================

 

지금의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분명히 많은 사람들은

하잘것 없는 감정에 목을 메달고

 

그리고 분명히 인생을 소모하며

잘 살고 있음에 분명하다.

 

나는 

이 삶을

사랑하는가?

 

난 무언가를 원하지만,

욕망하지 않고

친밀함을 원하지만,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

 

 

단지 가끔 원치않게 튀어나오는 감정의 토악질이

내 스스로를 알 수 없게 만들 뿐이다.

 

내가 무언가를 원하고

갈망하고

욕망할까?

 

다시 그래도 되는걸까?

난 또 다시 상처받을 수 있을까?

 

 

 

 

 

 

 

 

 

 

 

 

 

Posted by Die Katze schläft nicht :

2019-04-07

2019. 4. 7. 07:33 from Daily logs

망할, 주말에 일을 못하니 짜증이 난다. 그 와중에 웹상에는 보통이 아닌 정신병자들이 넘쳐 흐른다는걸 깨닫고, 세대간 계층간 차이가 얼마나 많이 생겨버렸는지. 두려움이 앞섰다.

 

확실히 좋은점은 앞으로 우리나라는 급격한 개인주의로, 개인권 침해에 관한 모든 법률들이 강화될 것이며, 또한 과거 3S정책과 같은 우민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벗이 이야기 했던, 모두에게 공정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사회는 이미 한낱 과거의 꿈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씁쓸하다.

 

웹상에서의 쓸데없는 데이터의 재생산은, 소위 '충'들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여론이나 대중의 의견인 것마냥 부풀려 지기 쉽상이고, 현실을 바라보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향권 안에 들게 된다.

 

현재 독일에선 Artikel 13.에 대해서 최근 잠시 이슈가 있었지만, 이미 아시아에서는 좀 개인적으로 시행이 되었으면 하는 정도의 웃기는 법안이다. 

 

인터넷의 자유는 소통과 정보의 교류를 촉진시켰지만, 항상 '대중화'가 되며 그 본질이 악용되고 남용되어, 결국 처음과 다르게 이상한 것이 되어버린다. 이것을 소위 '컨텐츠의 소비'라고 말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인터넷도 결국 그러한 절차를 '대중들'에게선 피하지 못한 것 같다.

 

웃기는 것은,  인터넷은 지금의 모든것을 빠르고 쉽게 해준다. 덕분에 효율을 추구한 '돈'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 것들이 인터넷을 통해 돌고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다.

 

돈은 결국 감정도 느낌도 이념도 없고 법도 국경도 없는 것이라, 돈을 쫓는 사람들은 인터넷을 이용하게 되고, 결국 인터넷에서 얻은 제한된 정보만을 (제한된 시간안에) 채택할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함을 가지게 된다.

 

2000대 이래로 UCC 등 인터넷을 활용한 동영상 컨텐츠가 지금은 유투브라는 거대한 기업 속에서 공유되고 있지만, 수많은 originals 보다 결국 더 많은 건, 절대 다수의 '무가치'한 가짜 2차 생성물이라는데서는 동의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 것 같다.

 

보다 쉽고, 보다 빠르고, 보다 간편하게 라는 세상에서 가장 병신같은 슬로건은 모든것들을 빠르게 대중화 시키고, 소비를 유발하고, 일시적은 충동을 자극하여 돈을 벌어대는 가장 효율적인 3위일체가 되었다. 

 

본질적으로 즐거움은, 물론 여러군데서 얻을 수 있지만, 새로운 것을 접하고, 경험하며, 자기가 원하는 때에 누릴 수 있음이 더 크다는 것을 망각한, 지극히 상업적인 측면에 몰입되어진게 작금의 불쌍한 현실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나의 친우 중 한명과 정치에 대해서 불같은 토론을 하였지만, 결국 찝찝함만 남게 되었다. 확실한건 우리나라는 아직 경제 이외의 측면에선 분명한 후진국이며, 과도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나는 운이 좋게, 멀리 떨어진 타지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어, 약간의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데 매우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내가 앞으로 현실 대처해야할 자세는 무엇이며, 본질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이라는 것은 나조차도 속이기 쉬운, 존재마저 애매한 물건이지만.

따라서 동시에 마음과 생각이 자신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내 가장 좋다고 여기는 것을 내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과정을,

조금은 줄여야 하는데 당연히 거처야할 수순이란걸 느끼게 되어. 

약간의 무력감과 역사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약간의 이상함을 깨 부수지 않고서는 서로간의 벽이 두터워지는 것을 절대 막지는 못할 것이다.

 

좋은 사람(표면)과 훌륭한(가치가 높은) 사람이 되는 것.

세상에서 성공하는 가장 훌륭한 정도를 말하는 것일테지만,

 

여기엔 어떠한 행복과 즐거움을 개인에게 보장해주지 않는다.

 

나는 최대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Posted by Die Katze schläft nicht :


가끔 생각나는 멜로영화 연애소설과 클래식.


무던히도 혼자 많이 생각했고,


아직도 무언가 떠오르게 하는 그런 영화.



이후에도 많은 멜로 영화와 드라마들을 보았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고


단지 두 영화만 머릿속을 맴돌게 된다.



심지어 건축학개론을 보고 난 이후에도,


두 영화 만큼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 걸 보면


알게모르게 나에게는 정말 인상적인 영화였나보다.



건축학개론이 무언가 추억과 어른, 성장 등 


무언가 시간을 아우르는 감성과 기억의 습작으로 이어지는


30대 무렵의 느낌을 자극하는 그런 영화였다면.



클래식은 아름다운 소년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정말 클래식하게 진행되고 이어지는, 클래식과 같은 색의 영화였다고나 할까.



오늘 갑자기 생각난 연애소설은,


이은주에게, 이은주만 생각나는, 이은주를 보다가


같이 먹먹해져버리는 그런 영화였다.



사실 연애소설을 볼 당시,


정말 예쁘다 라고 생각한건 손예진이 었고,


차태현은 그냥 푼수 케릭터였으며,


이은주는 왠지 어른의 느낌이 나는, 단지 그런 여자였다.



처음 연애소설을 보고, 그 감정과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절대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찝찝함이 와닿는 것 같아,


무언가 많이 남아버린 첫 영화였다.


예쁜 손예진을 그냥 예쁜 손예진으로 만들어버린


이은주의 알 수 없는 슬픔과 그 표정, 몸짓 대사, 모든 것들이


이은주라는 배우는 무언가 다르다는걸.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미술관옆 동물원과 같은 무언가 음.. 그랬었지 하는 영화가 아닌


무언가 남겨버린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잠깐 잠깐 비춰졌던 이은주의 모습에


알 수 없지만, 여전히 연애소설에서의 이은주, 경희의 모습이 비춰졌던건


나만의 망상일지도 모른다.



주홍글씨로 그녀의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땐


꼭 봐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왠지 볼 수 없었고


안타깝게도 이제는 작품과 기억속에만 남은 배우가 되어버렸다.



정말 좋은 배우라는게,


결국 자신을 어느정도 해쳐가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는걸,


이은주를 통해 알아버렸고,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나는 이은주씨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연기자였던 장진영씨의


안타까운 작고 소식을 듣고나서,


무언가 비슷한 느낌을 꺼려하게 되버렸다는걸 깨달았다.



...



이후 영화를 보고나서,


무언가 말로 형언하기 힘든 찝찝함을 받게 되면,


그게 감독, 연출진과 연기자들이 무언가를 소모해서


나에게 자국을 남기려했구나.


하는걸 깨닫게 되었고,


그런 영화들이 소위 말하는 좋은 영화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수많은 영화들에 많건 적건 이런 찝찝함들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생각할 거리'들이 그들이 나를 극에 몰입하게 하고


나도 함께 소모하게 만드는


'그런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



...



어렸을 적엔,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그게 나쁜 말이라고 생각했다.


머리가 좀 자랐을 땐,


모두들 어느정도 정상이 아닌 부분이 있다고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정상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모든 세상의 어떤 것도


홀로 존재하는 건 없으며,


설령 홀로 존재한다고 해도,


홀로 살아가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들은 상호작용하며 지나가고 있으며,


인간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가공하며 살아간다.



제한된 시간안에서 우린 미지를 탐험하는 걸 즐기며


우리는 각자의 굴레 속에서 살아간다.



선이라는 것은 그 누구 하나 희생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나아가기 위한 암묵적인 룰이고,


악이라는 것은 이미 누군가 희생해버린 상황에서


함께 나아갈 수 없는 누군가가 살아가기 위한 룰이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정의가 있고, 옳고 그름이 있다고 믿고 있던 나는


이젠 선악조차 나의 작은 경험의 테두리에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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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プライド (2004)  (0)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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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과 멀리 떨어져 먹고사는 일에 치중하다보니, 잡다한 소식을 접할 일이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연말답게 딱히 큰 이슈는 없었다는 것이랄까? 기껏해야 연말에 주가가 떨어지고 부동산 거래가 줄면서 투기성 자본들이 주춤해서 사회가 좀 조용해졌다 정도가 조금 숨을 고를 일이라고 생각된다.


물을 건너진 않았지만 대륙 반대편의 이곳에서도 BTS의 유명세를 느낄만큼 BTS의 열풍이 있는 것 같다. 필자는 아이돌을 즐길 상황이 아니라 무지함을 감안해도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국가 브랜드의 인지도가 점점 익숙해져가는 느낌이다.


정치, 경제

4분기의 한국 경제는 주가하락, 우려했던 비트코인에 관한 현행 제도의 문제점, 고용지표를 올리기 위한 정부의 발버둥 정도로 손꼽을 수 있겠다. 10년째 빚으로 살아왔던 한국에게, 단지 2년새 경제 성장 및 부패척결은 극단전 진보주의자들이나 납득할 만한 요구조건이라고 생각된다. 단지 부패정당 따위가 반대 여론을 조장하고 힘을 싣는 꼬락서니는 여전히 추잡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여당을 무능하다고 비난했던 자한당은 본인들이 9년정권동안 무얼 했는지 되새길 수 없는 무지렁이같은 사고력을 지니고 있다. 권력을 위한 권력, 그리고 부정 부패, 무능 이 모든 것들이 자한당이 가지고 있는 키워드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현 여당의 부패속도가 점점 각을 세우고 있다. 청와대와 각을 세우고 있으며, 내년 4월이면 돈으로 정치인이 된 여당의 정치인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것이다.


사회 분위기

누가 그랬던가 경제가 어려울땐 3S의 우민을 위한 정책을 쓰라고. 일본과 한국과 같은 자본주의가 발달한 극동의 나라들은 3S정책이 통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스포츠는 망했으며 (승부조작 및 부패, 경젱력 감소), 영화 및 드라마(screen)은 이미 창의성을 잃어버리고, 안정성과 흥행만을 위한 보수적인(예술에?) 결과물의 뻔하고 의미없는 작품들만 배설되고 있다. SEX, 남여 갈등과 청년층의 경제력 상실로, 건전하지 못한 개인들의 도피성 및 청소년들의 탈선을 위한 성만이 존재할 뿐. 야구를 보고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섹스나 해대며 살 수 있었던 시기는 지나버린지 오래되었다. 장년층들은 여전히 준비된 노후를 맞이하고 있고, 중년층들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 자본을 착취하고 있으며, 청년층들은 절망하고 비관적 냉소적이 되어가고 있다. 더군다나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여권 신장을 위한 각종 정부 정책은 (방향은 올바르지만, 시기가 슬프게도 잘못 되었다. 하지만 어짜피 겪여야 할 것) 뻔한 일본의 전철을 밟아 사라지게 될 터이지만, 똑같이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정책이 되어버렸다.


놀랍게도, 현재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 (좆소기업 및 일용직 제외)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살고 있을 것이다. 올해 기업들은 매우 흑자를 내었고, 대신 흑자 기대치는 하향조정을 해야했을테니, 내년도 먹거리에 관해서 매우 냉정해져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단지 재투자를 꺼릴 뿐 기업들은 정해진 길을 여전히 따라가고 있다.


올라가지도 않은 최저임금을 보고 베네수엘라가 된다고 비명지르던 무지렁이들은, 결국 사설토토나 비트코인에 몰빵한 머저리들처럼 도박에 빠진 정신병자들이었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우리네 여론을 조작 및 조장하는 네이버와 각종 인터넷 유령언론사들 그리고 방송사 및 종편들은 결국 단기 이익만 쫓는 쓰레기가 되었고, 기자들의 명예와 존경 자부심 따위는 돈으로 바꿔먹어 버렸기 때문에, 목을 내어놓고 참수당할 날을 미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9년의 정체를 멈추기 위한 2년정도의 진보라고 부르기도 애매할 정도의 진보?정책들을 보면서, 필자는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일본처럼 통화의 안정성 및 인구, 경제규모 등 여러가지 지표를 따라가지도 못하는 우리나라가 보수정책 정도가 아니라 정체된 상태로 10년을 도태되어있어, 고작 2년의 진보??정책으로 이렇게 뒤숭숭하다면, 대국을 숭상하며 소국을 자처하다 망한 이씨조선이 아직도 우리나라의 역사의 발냄새를 풍기고 있다는 사실에 혐오감을 감출 수가 없다.


단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정말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우리나라의 수준을 유지하고 성장시킴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싶다. 인종 및 지역간의 말살전쟁이 적었던 극동 아시아의 집단주의로부터 뿌리내린 의식수준의 폐단을 바로잡으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한국은 정체되어있다.


문화도 경제도 정치도 사회도.


단칸방으로 시작해, 대출을 받아 작은 집을 구하고, 결국 본인의 집한 채를 사고 만족하는 베이비 부머처럼 현 세대들은 도저히 살 수 없는 것인가?

있지도 않은 자격지심을 만들어내고, 피해의식으로 똘똘 무장한 채, 두려움에 떨고, 대중을 의식하며 자식에게 조차 양보하기 어려워, 아이를 갖지 않는 이 현실이, 과거와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기에 이토록 사회를 처절하게 만들었을까?


우라나라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김연아 등을 바탕으로 롤모델을 만들고 숭상하는것을 매우 좋아한다. 국민 모두에게 그런 열망이 있고, 워너비가 되고싶어한다.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축적하고, 그들이 재물을 통해 언론을 조작하여 사회의 권력으로 군림하며, 법을 초월하는 힘을 가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동경하고 따르고 싶어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는 처벌의 부재, 법 제도의 잘못된 시행이 모든것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


민족반역자들의 처분이 가장 우선시 되고, 재벌 타파 및 부정 공직자 퇴출 및 처벌로 이어지는 사회의 구조만이 이 모든 것을 해결 하고자 하는 기본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집단주의가 강력한 우리나라 이기에, 집단의 올바른 이상적인 방향을 사회가 설정하고 나아가야만 우리나라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제겨우 9년의 보수정권이 아닌 9년의 부패정권을 탈출한지 2년차가 되어간다.


사라질리는 없지만, 새 해에는 정치인과 관료들의 보신주의가 나라를 망치지 않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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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한국 정치 및 사회 관찰  (0)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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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われ まわれ メリーゴーラウンド

마와레 마와레 메리-고-라운도

돌아라 돌아라 메리-고-라운드



もう けして止まらないように

모우 케시테 토마라나이요우니

이제 다시는 멈추지 않도록



動き出したメロディ

우고키다시타 메로디-

움직이기 시작한 멜로디



LA LA LA LA LA LOVE SONG

(Wanna Make Love)

(Wanna Make Love Song, Hey Baby)



ドシャ降りの午後を待って 街にとび出そう

도샤 후리노 고고오 맛테 마치니 토비다소

소나기 퍼붓는 오후를 기다려 거리로 뛰쳐 나가자



心に降る雨に 傘をくれた君と

고코로니 후루 아메니 카사오 쿠레타 키미토

마음에 내리는 비에 우산을 준 너와



「まっぴら!」と向いて 本音はウラハラ

「마앗비라!」토 요코무이테 혼네와 우라하라

「싫어!」라고 하며 고개를 돌리고 속마음은 정반대



でも そのままでいい お互いさまだから

데모 소노마마데이이 오타가이사마다카라

하지만 그대로로 좋아 피차일반이니까



めぐりえた奇跡が

메구리아에타 기세키가

우연히 만난 기적이



(You Make Me Feel Brand New)



の色をえた

나미다노 이로오 카에타

눈물의 색깔을 바꿨어



(And I Wanna Love That's Brand New)



息がとまるくらいの 甘いくちづけをしようよ

이키가 토마루쿠라이노 아마이 쿠치즈케오시요우요

숨이 멎을 정도의 달콤한 키스를 해줘



ひと言もいらないさ とびきりの今を

히토고토모이라나이사 토비키리노 이마오

말 한마디도 필요없는 특별한 지금을



勇気をくれた君に 照れてる場合じゃないから

유우키오 쿠레타 키미니  데레테루바아이쟈나이카라

용기를 준 너에게 수줍어 할 때가 아니니까



言葉よりも本

코토바요리모 혼키나

말보다도 진심인



LA LA LA LA LA LOVE SONG


(Wanna Make Love)

(Wanna Make Love Song, Hey Baby)



知らぬ間に落としてた 小さなかけらを

시라누마니 오토시테타 지이사나카케라오

알지 못하는 사이에 떨어뜨렸던 작은 조각을



隙間なく抱きよせ 肌でたしかめあう

스키마나쿠 다키요세 하다데타시카메아우

빈틈없이 끌어 당겨서 서로 피부로 확인해



宇宙の見えない夜

우츄우노 미에나이 요루

우주의 보이지 않는 밤



(You Are My Shinin' Star)



かまわない 君が見える

카마와나이 키미가 미에루

상관없어 네가 보여



(And I Wanna Be Your Shinin' Star)



まわれ まわれ メリーゴーラウンド

마와레 마와레 메리-고-라운도

돌아라 돌아라 메리-고-라운드



もう けして止まらないように

모 케시테 토마라나이요우니

이제 다시는 멈추지 않도록



動き出したメロディ-

우고키다시타 메로디-

움직이기 시작한 멜로디



LA LA LA LA LA LOVE SONG



とめどなくしくて やるせないほど切なくて

토메도나쿠 타노시쿠테 야루세나이호도 세츠나쿠테

끝없이 즐겁고 안타까울 정도로 간절하고



そんな朝に生まれる 僕なりのLOVE SONG

손나 아사니 우마레루 보쿠나리노 LOVE SONG

그런 아침에 태어나요 내 방식의 LOVE SONG



ためいきの前に ここにおいでよ

타메이키노 마에니 고코니 오이데요

한숨쉬기 전에 이리로 와요


...


息がとまるくらいの 甘いくちづけをしようよ

이키가토마루쿠라이노 아마이 구치즈케오시요우요

숨이 멎을 정도의 달콤한 키스를 해요



ひと言もいらないさ とびきりの今を

히토고토모 이라나이사 토비키리노 이마오

말 한마디도 필요없다구요 특별한 지금을



をくれた君に 照れてる場合じゃないから

우유키오 쿠레타 키미니 데레테루바아이쟈나이카라

용기를 준 너에게 수줍어 할 때가 아니니까



葉よりも本

코토바요리모 혼키나

말보다도 진정한



LA LA LA LA LA LOVE SONG

LA LA LA LA LA


(Wanna Make Love)

(Wanna Make Love Song)










백예린 및 기무라 타쿠야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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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中...]          


Introduction


최근, 영화 'Bohemina Rhapsody'의 평이 좋다고 해서 (한국), Queen의 노래들이 잘 녹아있는 일드 'プライド' (프라이드)가 생각났다. 일본의 드라마와 영화의 역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기무라 타쿠야 (木村拓哉)를 꽤나 좋아하는 나에게 '프라이드'는 잊지 못하는 드라마들 중 하나 이다. 더불어 요즘 내 머릿속을 맴도는 사랑과 인생과 일과 행복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프라이드'를 접한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매우 감정적으로 우울했던 (depressed) 시기였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 못하는 남자', '슬로우 댄스' 등을 본 기억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대학생의 시절, 좀 더 정확히는 '결혼 못하는 남자'의 한국 버전이 리메이크 된 시기 (2009)년의 한 해 전인 2008년 즈음으로 생각된다. 다시금 그 해를 돌이켜보니, 사적으로 가장 우울했던 시기가 아닐까 싶다. 그 암울했던 지난날에 나에게 처음으로 Queen이라는 키워드를 알게해준,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포스텍의 어떤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사족을 달자면 토플공부를 위해 굿모닝팝스를 듣던 중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 우울했던 대학생의 나에게 'I was born to love you'로 시작하는 드라마 '프라이드'는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해준 그런 드라마였다.


생소하고 마이너한 스포츠인 아이스 하키를 배경으로, 주인공 '사토나카 하루'가 '무라세 아키' (다케우치 유코, 竹內結子)를 만나며 벌어지는 애정에 관한 드라마이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 답게, 활력 넘치는 사람들과, 하키 플레이 중 빛나는 순간들을 잘 묘사했다고 평하고 싶다. 그럼에도, 스포츠에 치우치지 않고, 마이너 스포츠인 하키 실업팀을 하게된 사람들의 면면과 삶의 태도 그리고 인간관계들을 흥미롭게 잘 그려냈다고 말하고 싶다.



[스냅샷]          



Review


'사토나카 하루'는 '블루 스콜피온'의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전형적인 '스타 플레이어'이다. 동시에 끊임없는 노력과 천부적인 재능으로 팀과 팬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동시에 유년기의 상처를 감추고 있는 연약하고 섬세한 모습을 가진 인물이다. '무라세 아키'는 '기다리는 여자'로 '옛날 여자' ('후루키유키 시대의 여자')로 그려졌지만, 현실과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과의 괴리로 괴로워하고 있는, 현실적인 여자이다. 이러한 상반된 내/외향적인 성격들을 동시에 가진 모순적인 인물들을 보여주어, 인간의 불완전성과 그 갈등을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내 내면의 어느 부분과 겹치는 '사토나카 하루'의 모습들을 보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모습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동시에 '무라세 아키'와의 애정관계를 바라보며, 동시에 내가 바라는 모순적인 부분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요즘과는 조금 떨어진 듯한 모습의 '전형적인 여자'의 '무라세 아키'에게서 느끼는 매력이 '하야마 미나미', (롱베케이션, 1996)에게서 느끼는 그것과 전혀 상반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나에게 똑같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내가 그리는 이상 그 자체도 모순되었기 때문일까?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갈등의 고조와 해소가 반복되고, 결국 둘의 관계가 이어짐으로 드라마는 결말을 맺게 되지만, 나는 드라마속 많은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전형적인 일본드라마의 모습'이 잔잔한 여운과 조연 케릭터들을 동시에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하루(봄), 아키(가을) 그리고 옛 연인인 '나츠(여름)가와 케이스케,夏川啓介'의 이름들을 보면, 본디 여름과 가을은 가까웠지만, 추운 겨울(배경)이 지나고 결국 봄을 맞이하며 끝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설정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밖에 많은 케릭터들의 설정과 인물의 배경 등 소소한 디테일들이 각 에피소드의 사건과 잘 맞물려 11화 각 40여분에 달하는 분량이 매우 짧게 느껴질 정도로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였다.


전반적으로 Queen의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지만, 각 상황별 인물별 테마음악들이 상황과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감정의 몰입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각 연기자들의 높은 수준의 연기와 외모가 매우 아름다운 미장센을 연출해내고 있다. 각 인물들의 짧은 대사와 표정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과 카메라 연출 모두 유기적으로 잘 짜여지고 구성되어, 시간상 건너뛰는 부분이 많음에도 어색함을 느끼지 않고 볼 수 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사토나카 하루'와 '무라세 아키'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음을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잡설1. '사토나카 하루'의 집에서 아일랜드형 키친의 모습을 보고 2004년의 시간과 아직도 값이 비싼 아일랜드형 키친에 절망했다.

잡설2. 2004년에도 샤기컷st을 보여주고 있는 김탁후형의 꿋꿋함이 멋지다고 생각된다. (롱베케이션부터~) 도데체 언제부터?

잡설3. 다케우치 유코씨의 작은 상황에서 대사없는 표정과 눈빛 연기는 정말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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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소설, 생각  (0) 2019.03.12
Posted by Die Katze schläft nicht :

최근 친한 벗과 한국 경제 정책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여러가지를 찾아보게 되었고,

몇박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몇가지 생각들을 정리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정치 및 경제, 사회 및 심리에 관해서 비전공자기 때문에, 비전문적 사실이 아닌것 사실이라고 믿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도 포함될 수 있다.

비전문가 답게 전문적인 용어들 없이 일반적인 견해로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놓치는 부분과 장황한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1. 08.2018년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의 이슈는 '경제'


별 생각 없던 나에게, 친구는 장하성의 근거없는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한 비판을 던져주었다. 문재인 정부에 장하성이 포함되었고, 정책실장의 위치라는건 큰 감흥이 없던 이야기지만, 소위 '소득주도 성장론'이라는 것이 경제통에게는 근거도 없고, 말도안되는 허무맹랑한 이상주의라는 소위 '한국 경제 및 보수?진영'의 주장을 읽고 납득하게 되었다.


2.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의 문제점?

말 그대로 '소득주도 성장론' 자체의 문제, 장하성 정책실장이 밀고 있고, 문재인 정부가 밀어주고 있는 정책 자체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구심.

꽤나 근거가 있는 주장이라고 보인다, 소위 장하성의 '소득주도 성장론'은 '최저임금 인상', '사회복지 및 사화보장 정책'으로 대변되는 기초생활을 영위하게 위한 여러가지 정책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확실하게 문제점이라고 보여지는 부분은 정책의 '속도'가 '매우 급격하게 보인다'는 것.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선택하고 있었던 경제 모델(저탄소 녹색성장???창조경제???)도 딱히 없었을 뿐더러, 기존 경제성장 정책, 대기업 위주의 수출로 인한 경제성장, 을 유지하고 있던 나라에 매우 급격한 수준의 복지 정책 및 보장정책으로의 전환은 문제가 있다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지표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물론, 악화되어 나라가 베네수엘라처럼 폭망할것이다. 라는 찌라시 수준의 주장들이 언론에 나돌고 있지만, 읽어본 결과 한심한 수준의 근거없는 뉴스기사 수준이어서 베네수엘라 모델과 소득주도 정책으로 인해 나라가 패망한다는것은 제외하도록 하겠다. - 소위 문재인 정부의 경제성장없는 사회보장 정책이, 포퓰리즘이어야 하고 포퓰리즘이 아닌 수준에서 진행될 경우 경제순환이 끊어져 베네수엘라처럼 망할 것이라는 근거는, 모든것을 1+1=2로 보는 아주 단순하고 순수하게 밖에 이해못하는 수준을 이야기 한다거나, 특정 집단의 목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어떤 것이든 고려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3. 비판의 정도

소위 현 반문재인파로 몰아가려는 언론의 여론몰이와, 경제적으로 '타격받을 것'으로 생각되는 실질 대상자들의 불안이 극에 달해 있다. 이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임시적 일시적이고 문제해결과는 거리가 먼 단발성 정책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덮고 지나가려는 것이 비판의 대상에 오르고 있다.

 

일부 극단주의자들은 정권퇴진을 외치고 있을 정도.



4. 비판측에 대한 경제정책의 대안

이건 친구로부터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분명 대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우선 정권 퇴진 및 다시 보수정권을 세우는 일. 정도가 같은 목소리를 내는 극단적인 집단의 방향에서 본 해결방법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5. 필자가 생각하는 현 상황


5-1. 문재인 정부의 입장

앞서 이야기했든, 문재인 정부의 임시방편뿐인 대안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두려움은 '노문현 정권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것으로, 경제정책 실패로 인한 정권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부패정권에 대한 국민의 염원으로 이루어 낸 정권 교체가 경제이슈로 인해 얼마나 지속될지는 향후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크게 투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 여담으로 친구로부터 장하성 정책실장에 대한 가족 내력(학력, 재산 등)을 바탕으로 그의 경제관을 짚어 보았는데, 딱히 생의 이력으로 그의 경제관이 일관성있다고는 보기 어려우며, 단지 고전적인 경제통아니어서 까여야 한다기 보다는, 이론주의의 경제파와 실무 경제파에 대한 구분이 맞다고 생각한다. - 소위 장하성 정책실장을 경제통이 아니고, 입경제 하는 입정치인 쯤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의 이력 어디를 살펴봐도 그가 경제 및 경영에 무지하다는 것을 찾아 볼 수 없고 오히려 학위 과정을 보면 전문가가 맞다. -


문재인 정부의 현 입장과 대처 방안, '장하성을 죽여야 나라 경제가 산다'로 외치는 대다수 언론들과 경제계 전문가, 비전문가와 나머지 등은 '소득주도 성장론'을 까기에 바쁘다.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에 대한 어떠한 뉴스 및 기사도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많은 기사, 글, 의견들이 도처에 있고 매우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단지 문제점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1년 경제를 평가하기에는 매우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전 정권들에 대한 경제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 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현 문제가 되는 정책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안정망 및 안정장치의 부재 속에서 정책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라는 것이다. 비판적인 견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에서 공통점으로 발견되는 것은, 최저임금의 증가폭이 매우 커서 사회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정부에서 뒤늦게 대처하고 있고, 그것도 일시적 임시방편적인 방법이라 실망을 주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정부 지침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 (1~2월 금리 및 부동산 정책 시행 및 효과가 적용)를 지켜보자는 방향인 것 같아, 그때까지는 시끄러울 것으로 생각된다.


5-2. 반문재인 정부의 입장

현재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문제, 연 15%(실제로 아님 10.9%)에 달하는 인상은 인건비 및 자영업 가계에 대해 타격을 줄 것이고 사회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자영업은 생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라 최저임금이라는 실질 가계소득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매우 크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정책발표 후에도, 부동산 상승을 막지 못하고 있다. 이는 노무현 정부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버블을 나타낼 것이며, 이는 경기 침체를 초래할 것이다. 이래저래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에 매우 실패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친구는 이에따른 소위 진보 정치 및 진보 교육에 대한 매우 강한 반감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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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친구가 던져놓은 주제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 현재의 상황이고, 

난 이 상황을 이해하고자 제법 많은 시간을 들여, 자료를 분석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향을 다각적인 방향에서 검토해 보았다.


단순히 던져놓은 이슈 덕분에, 내가 공부를 많이 하게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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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자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경제구조


대기업의 해외자본 유입 및 그로인한 내수 활성화로 인한 경제성장은 우리나라가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주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은 외화 및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어내었고, 이는 IMF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된다.


IMF이후, 금융권 및 대기업에 다니던 현 5~60 및 직격탄을 맞은 4~50대는 대학은 어렵게 가서 취직도 쉽게 했지만 너무나도 쉽게 잘리고 만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IMF 이후, 실직을 격튼 가장들이 자영업에 뛰어들어 많은 고생을 하였고,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을 늘린 상태로 유지하는 주요한 원인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직업군들을 크게 나눠보자면, 공무원 및 그에 준하는 / 대기업 / 자영업 / 그외 기업에 종사 / 나머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가 경제 모델로 삼고 있는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볼때, 자영업자의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기업 / 공무원 및 그에 준하는  사람들과 그 외의 사람들의 직업안정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차이가 크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기업이 성장구조가 정격유착이 되며, 재벌이라는 기형적인 구조를 만들어내었고, 세습이후 같은 성과를 이어가지 못하는 압박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지 못하게 되어, 부정부패를 일삼게 된다는 뻔한 스토리가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2. 필자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사회인식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때, 우리나라의 국민성과 의식 수준에 대해서 매우 낮게 폄하하였었지만, 이는 잘 못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단지 우리나라의 사회 및 문화에 대한 특징을 서술하자면, 높은 인구 밀도와 인터넷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우리나라 특유의 집단주의와 맞물려 여러가지 현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중 하나는, 매우 국민들의 사고방식 및 성향이 특정한 방향성을 가지기 쉽다는 것으로 이해되어진다. 특정 직업군, 직종이 특정 시기에 몰리는 현상, 남의 눈치와 자기 과시욕 및 잘못된 사회화 과정으로 인한 자존감에 대한 그릇된 사고방식 등이 주된 현상으로 나타는 것으로 보여진다.




3. 필자가 생각하는 2000년대 이후의 정치상황


필자가 20대 초반을 정치 문외한으로 겪으면서, 정치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나라의 김대중(말) - 노무현 - 이명박 - 박근혜 - 문재인 정권은 정말 많은 미시적 거시적 스토리를 가지고 진행되어왔다. 우리나라의 지역감정 및 정치사회문화의 근본을 이해하고 파헤쳐 보면, 소위 '진보 vs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부패 vs. 부패 및 기득권과의 싸움'에서 '경제 및 삶의 질 vs. 부패'와의 싸움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게 필자의 견해이다.


경제성장의 잘못된 부의 분배가 정경유착으로 이어져 부패한 기득권을 만들고, 부패한 기득권의 결과로 부패척결을 내새운 정권의 등장, 이후 각종 사회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다시 보수 및 부패정권으로의 회귀 및 돌이키기 어려운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는 이웃나라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의 많은 관광국가 등이 겪어낸 현실이다.


필자가 매우 안타까운 것은, 국민들이 변화의 과정이 급격하고 이에 따른 고통이 큰 것은 이해하지만, 이 과정을 잘 풀어내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경제 및 사회문화 정치 수준은 진일보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퇴보하게 될 것이 매우 자명하다는 것이다.



4. 필자가 생각하는 현 08.2018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해결 방안 및 전망


4-1. 경제, 사회 및 정치에 대한 상황 및 전망

4-1-1. 경제

현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은 과도기를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가의 주요 성장동력인 대기업들이 수출에서의 부진 및 침체를 겪고있고, 국가는 국가 기반 산업(전시국가)라는 핑계로 국고로 파산을 막아주고 명맥을 강제로 이어나가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생활을 하기에 매우 어렵지만 정경유착의 고리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주의를 외치는 박쥐들이 대기업 규제타파를 외치면서, 대기업 워크아웃을 막고 회생시키는데 찬성고 대기업 부정부패 및 비리에 입을 다무는 것을 보면, 돈의 욕망에 찌든 집단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잘못된 것이며 일관성이 없는지 냉소를 금치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경제정책의 대안을 찾지 못하는 것은 ,현 경제세대 (80대 미만 (경제성장) 및 60세 미만 (시장경제))중 어떤 누구도 새로운 국가 경제모델을 경험해 보지못한데 있다고 생각된다. 참고로 '소득주도 성장론'은 경제모델이라기 보다는 내수 활성화 및 사회복지를 위한 경기 부양책 정도이다. 그 어디에도 국부를 늘리기 구체적인 경제정책은 찾아 볼 수 없다. 소위 경제정책이라고 비판받는 이유. 이는 장하성이 경영 및 경제 모델에 치중해 있고, 실제 부를 확충하기 위한 기술적인 부분에 취약점이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및 인구구모가 내수경제로인한 국가 경제 안정화가 맞지 않는 모델임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제시되어왔고,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에서, 국부를 늘리기 위한 정책없는 경기부양책이 얼마나 실질효과를 나타낼 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이 전문가들이 짚는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은 법조인 및 정치인으로서, 이런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심도있게 알았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확실한건 경제정책 전문가인 김동연을 부총리겸 기재부장관으로 임명해놓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야 할 것이다. 물론 김동연과 장하성의 정책방향이 이견이 있는 방향임에는 서로 알고 있으나, 확실한건 투트랙 전략을 피고 있기에 각종 대기업 규제완화 정책이 곧 시행될 것이라는것은 자명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실행되지 않으면 김동연은 물러날 것이다. (허수아비 기재부장관 및 부총리라니 있을 수 있는가?) 그리고 그때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가 가시화 되기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4-1-1-1. 대기업 및 정부 경제 정책 방향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인상 및 노동시간 규제가 대기업에 실질적으로 대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인지는 매우 의문이 든다. 실제로 노동시간 규제로 인해 합법적인 노동임금 상승을 막을 수 있고, 이에 따른 노동자 신규채용 및 유연한 노동자 활용 등 고용에 관한 의무가 매우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장 인력들이 이미 해외에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에서 공장을 짓고 유지할 이유가 많이 줄어든 다고 볼 수 있다. 동시에 해외 규제 및 해외투자처를 알아보기 위한 고통이 있겠지만, 그건 기업으로서 감내해야할 점이라고 생각된다.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 피를 빨아먹기보단 (현대, 기아) 고통을 해도 강제로 해외 진출을 하고, 국내의 완화된 규제로 신규 연구개발 인력을 늘리고, 해외 현지 생산 및 유통으로 가는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리스크를 짊어지게 하기 위한 규제 완화를 어느 선에서 유지해야할 지는 관계자들이 직면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동시에 대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신규이익 창출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 정경유착을 끊어보겠다고 천명을 하였고, 정경유착을 해도 더이상 빼먹을게 없는 국내 시장규모를 보았을 때, 신규인프라 투자는 해외에서, 국내 투자는 연구개발및 우수인력 유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가장 크게는 테크노벨리 확충 및 생활 거주지역을 신규 조성하여 기업문화 및 분위기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할 것이다.


정부는 대기업의 규제 완화와 동시에, 강소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키우기 위한 여러가지 경제 정책들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인건비 당 순이익이 높은 기업들의 매출을 장려하고 규모 확충을 건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고려되야 할 것이다.


또한 늘어나는 공무원 수를 막고, 업무 행태를 지방 분권화 및 자율화를 시행하여 지역색을 확실하게 내고, 이를 통해 건전한 재무지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감사에 더욱 신경써야할 것이다.



4-1-1-2. 자영업 정책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낮은 임금과, 많은 자영업 폐업율 및 신규 자영업자 등 여러가지 지표는 내수시장에 따라 자연히 변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먹을게 없어서 자영업을 해야겠다는 마인드는 자영업자의 방만경영 및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국민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 어떤 사회제도도 자영업을 보장해주는 정책따윈 없다.

임대차보호법은 근본적으로 부동산 폐단을 막기위한 것이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은 아니다.

신규 취업자, 매출 창출 , 고용지표 창출을 막기위해 도입했던, 창업보육센터, 창조경제센터 등 사회분위기 전환을 위해 말도안되는 지금을 풀었던 것과 같은 실수를 문재인 정부가 반복해서는 안될 것이다. 건전한 신규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어야 하지, 국세를 낭비하고 일시적인 지표를 위한 자금은 역시나 폐단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4-1-2. 사회

우리나라 사회문화는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한 여러가지 사회 망의 폐단 발생이 지금 현상황을 짚는 하나의 큰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및 다음 및 유투브에 치중된 정보 수입처와 이에 따른 각종 언론사의 비리문제가 만연한 현실에서. 개인들이 혼란을 겪을 것은 매우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시간을 내어 하나하나 사실관계 유무를 파악하고, 사실을 짚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짜뉴스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서 사실관계가 달라지는 문제가 매우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에게 취약한 환경에서, 각계의 소수권력들이 작은 비용으로 큰 목소리를 내고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 그동안 음지에 가려져 있던 여성들의 사회문제가 소위작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권력화 되고 목소리를 내어 전세계에 페미니즘이라는 목적으로 표출되고 있으나,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도 견디기 힘든 사회구조에서 여자들의 결과의 성평등을 얼마나 들어줄지는 매우 의문이다. 실로 이것은 글로벌한 문제에서도 우리나라는 더 많이 피곤한 것이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남여의 다름과 차이점을 인식하고 서로 보완하는 구조로 가야지, 결과의 평등만을 내새우는 구조는 근거없는 갈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구조를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갈등이 만연해지는 사회에서, 필자는 사회 소수권력 및 노동자 계층 취약계층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되돌아보게되었다.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고 무임승차하려는 사람들은 처벌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인구 5천만의 작은 땅의 나라이기 때문에, 무임승차를 막으려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만으로도 개인의 사회문제를 많이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1-3. 정치

최근 이해찬이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이 되었다고 한다. 이는 구태정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지방선거를 바탕으로 민주당은 어중이 떠중이 기회주의자를 모두 끌어안고 포퓰리즘 및 회색분자들을 껴안게 되었으며, 이는 총선 전후를 바탕으로 분열될 것임이 자명하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정치인 및 공무원들을 견제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야 민생이 안정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총선 전후로 민주당은 차기 대권육성 및 권력안정화를 위해서 부정을 일삼을 것이고 청와대와의 권력싸움을 시도할 것이다. 이는 현 정권기조상 거부를 나타낼 것이며 이는 민주당 내부의 분열 및 야당의 신규통합 및 청와대의 권력약화를 초래할 것이다.

그때까지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노무현 정권과 마찬가지로 심한 견제와 알력다툼속에 실패한 말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 부패보수정당이 언론과 유착되어 정부까기 및 견제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나이브한 경제정책' 및 '구태정치'는 큰 시련을 다시 자초할 확률이 높다.



4-2. 전반적인 진단 및 잡설


장하성 정책실장의 '소득주도 성장론'에 관하여


우리나라의 대기업 재벌위주의 소위 '친재벌, 친대기업 정책'은 이미 그 낙수효과를 증명할 수 없게 되었고, 최근 정부와 결탁한 대기업 수장들의 잇단 비리와 구속으로 국민들의 대기업 및 재벌에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있는 상황 및 그에 이어진 대통령의 탄핵 이슈는 현 정부를 세운 가장 큰 일등공신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는 국민들의 열망이 정경유착의 고리단절 및 재벌해체에 가장 중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모든 대선주자들의 정책 및 공약은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매우 한심할 정도로 같았으며, 필자는 공약 실천 이행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되는 문재인을 지지하였다.

더욱 아이러니 한 것은, 현 야당과 소위 보수언론이 정책과 정책 실패를 성심성의를 다해 까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너가 잘 할 수 있을거같아서 뽑았는데 정말 이렇게 까지 할거라곤 생각을 못했어.' 격.


국민들이 정치에 관해서 얼마나 무관심해왔고 무관심한 상태인지 알 수 있는 단편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문재인 정부의 실 지지율은 33%남 짓 37.7% 콘크리트 지지율 나머지 20.3% 회색분자들이라고 진단했고, 이는 이명박 정권 때부터 바뀌는걸 본적이 없다.

거기다 33%의 지지율중 호남세력의 대부분은 묻지마 지지자들이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따지자면 실제 정책찬성자들은 과연 몇%나 될지 매우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가장 극혐하는 무이념 기회주의자 성향이 짙은 20.3%가 비판적인 견지로 정책과 공약을 따지지만 실로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이해를 하는 사람이 몇%인지 참으로 의심스럽다.


최저임금 만원은 문재인의 공약중 하나였고, 다른 후보들도 8~9000원대 수준이었다.

물론 최저임금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올랐을때의 문제점은 당연히 이슈가 되어야 하겠지만,

과연 부패 및 친재벌, 언론유착으로 알려진 현 부패보수정권이 최저임금을 안전하게 올린다고 해도, 갖가지 경제 정책에서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는 참으로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오히려 일시적이고 대책없는 재벌 일감몰아주기로, 대기업 파산시 나라가 망하게 되는 지경으로 (조선산업의 몰락과 천문학적인 묻지마 국고지원)으로 IMF처럼 나라를 빚더미에 올려놓는것이 최선인 보수정권이 최선이라면 거듭 피하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대권을 위한 무리한 정책 및 공약을 수정하지 않고 적용하는 현 정권의 태도와, 문제점을 임시방편으로 막아보려는 구태의연한 수작 역시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껏해야 33%의 뻔한 지지율로 당선한 현정권이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면밀하게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정권의 지지자가 아니라, 필자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사회문화역사를 바라보기 시작한 입문자로, 매번 정치와 국민의 수준을 가늠해보려고한다.

하지만, 살아숨쉬는 생명체로서의 정치는 분명 우리나라에서도 존재하지만, 그 정치를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의 눈높이는 아직까지 아쉽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아쉬움은 우리나라가 아직 성공하지도 망하지도 않았고, 그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분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필자는 개인적으로 현 정권이 대한민국 이래 가장 덜 부패하고, 건전한 정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정치인다운 정치인, 그리고 정치가 돈과 유착과 비리가 아닌 정치 그 자체로 힘을 겨루고 사상과 이념을 이야기 할때,

우리나라의 경제는 나아지고, 삶은 윤택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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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한국 (연말, 2018)  (0) 2018.12.30
Posted by Die Katze schläft nicht :


2.8년+@를 해외에서 사용할 덱탑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견적을 내고,


또한 매우 쓸데없이 비싼 독일의 거지같은 컴퓨터 조림 시장을 피하고자,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게 되었당.


- 해당 정보는, 그냥 관심이 좀 생긴 일반인이 좀 더 견적을 합리적으로 내보기 위해 조사한 것으로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그만큼 비전문적인 내용임. 해당 내용은 주관적일 수 있으며, 근거가 부족한 사실이 아닌 내용을 포함할 수 있다.

- 본 글의 무단불펌을 금지하며, 상업적용도로 재생산시 딴지를 걸 수 있다.

- 비상업적 용도나 개인용도로는 문제 없을 것임.

- 나도 긁어 모아 편집한 내용이니 지적재산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님. 단지 재가공물에 대한 소유권 주장하며, 불법적인 상업적인 남용을 금지함.


결론: 본인의 예상 견적


다나와 견적사이트 이용: 여기에서 보드를 좀 손봐야할지도..-> 고급형으로,

RAM은 케이스가 동반된 것으로 구매예정

SSD는 M.2로 구매할까 고민중.
케이스는 독일 현지 미들타워급 이상으로 수정

파워는 750W 또는 최소 650W로 구매 예정, 독일은 왜 50단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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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주요 지표


1. 제조공정

Nand 얇을 수록 전압감소, 전력소모 감소, 발열 감소, 집적도 증가로 성능 향상


2. 클럭 (제한속도=최고속도)

CPU 속도, 클럭이 올라가면 발열 및 소비전력 증가


3. 코어 (차선개수)

연산처리 개수


4. 스레드 (Thread)

실질 업무 수행 기본단위, 1 코어 = 1 스레드가 일반적이지만,

Intel의 Hyperthreading 기술로 1코어 = 2 스레드가 됨.


5. 캐시 매모리

CPU 내부에서 임시로 사용하는 Buffer 메모리 중 하나,

CPU가 하나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안 메인 메모리로부터 다음에 처리할 데이터를 불러와 대기하는 곳

이 캐시 메모리이며,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는 캐시 메모리에 저장하여 처리 속도 향상 가능 (성능차이)


6. IPC (클럭당 성능)

Intel K 시리즈는 오버클럭이 가능

*요새는 4코어 이상을 사용 하는것이 좋다.



AMD Ryzen

1st G - 서밋 릿지 (Intel 보다 약하다), Zen architecture, 14nm 공정, (엑스카베이터 프로세서의 약점인 IPC 40~50% 개선, 인텔의 하스웰~브로드웰 수준)

2nd G - 피나클 릿지, 7 2700X, Zen+ architecture, 12nm 공정

(코어 클럭 증가, 메모리 Latency 개선 L1 캐시 13%, L2캐시 34%, L3캐시 16%, DRAM Latency 11%감소->싱글 스레드 IPC 3% 개선, JEDEC DDR4-2933(up from 2677)), 

- 작업 및 게이밍 성능 강화, Intel과 차이없음)


7 2700X (8-core, 16-thread, 3.7 GHz, boost 4.3 GHz), Cooler 레이스 프리즘 

StoreMi

2GB RAM을 초고속 데이터용 LLC(last-level cache, x470 메인보드에서 지원)


5 2600X (6-core, 16-thread, 3.6 GHz, boost 4.2 GHz), Cooler 레이스 스파이어


서밋 릿지 Non-X processor (가성비 갑)

7 1700

5 1600


피나클 릿지 Non-X processor

7 2700 (8-core, 16-thread, 3.2 GHz, boost 4.1 GHz), Cooler 레이스 스파이어

5 2600 (6-core, 16-thread, 3.4 GHz, boost 3.9 GHz), Cooler 레이스 스텔스

퍼옴 출처는 모르겠음..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아래 표시된 K BENCH가 출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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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18 다나와]

i7-8700k@3.7 OC4.7GHz \445.420 6@12 hyperthreading, 14nm 커피레이크, 3차 캐시12MB, 메모리 2채널 DDR4 2666MHz

i5-8600k@3.6 OC4.6GHz \229.000 6@6            , 14nm 커피레이커, 스마트캐시 9MB, 메모리 2채널 DDR4 2666MHz


Ryzen7 2700X@3.7 OC4.35GHz \336.000 8@16            , 12nm, 토탈캐시 20MB(L1:768kb L2:4MB L3:16MB), DDR4 2933MHz TDP 105W, unlocked

Ryzen5 2600X@3.6 OC4.25GHz \222.600 6@12           , 12nm, 토탈캐시 19MB(L1:576kb L2:3MB L3:16MB), DDR4 2933MHz TDP 95W, unlocked

Ryzen5 1600X@

Ryzen7 1800X@3.6 OC4.00GHz \467.780 8@16            , ??nm, 토탈캐시 20MB(L1:768kb L2:4MB L3:16MB), TDP 95W, unlocked

Ryzen5 1600X@4.0GHz


IPC(사이클당처리회수) 스카이=카비=커피, ZEN+ 하스웰~브로드웰 사이

캐시 및 코어간 연결구조의 차이로 실제로는 성능 차이가 나타남,

1)병렬화가 잘 된 환경 L2캐시 비중이 높고, 캐시 총량이 높은 환경에서는 베이신폴(스카이레이크X/SP)가 커피레이크보다 우수,

2)그렇지 않은 환경 (게임)에서는 레이턴시가 좋고 캐시 작동속도가 빠른 커피레이크가 베이신폴 압도.

3)벡터 유닛의 연삭폭이 128bit(SSE)로 제한되어 있는 ZEN경우 SSE위주의 시네벤치에서는 성능이 준수

4) 256bit/512bit 등으로 단위가 커지면 (AVX), 네이티브 256bit으로 처리하는 인텔에 비해 성능이 확연하게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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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RAM(Random Access Memory)은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저장된 데이터를 읽어내는 ‘기억 장치’

디스크와 달리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짐. 

메모리 종류: SDRAM, RDRAM, DDR SDRAM 등, 현재는 DDR SDRAM 종류만 사용

DDR 메모리는 ‘Double Data Rate Synchronous Dynamic Random Access Memory’  DDR SDRAM

DDR1, DDR2, DDR3, DDR4로 분류




RAM에서 용량 및 클럭


1.일반적으로 컴퓨터는 메모리의 용량이 클수록 속도가 빨라짐

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경우 부득이하게 하드디스크에서 직접 데이터를 읽어오는데, 이때 작업 속도가 매우 느려짐.

충분한 메모리가 있을 경우, 속도 향상이 되지 않음.


*주의점 메인보드에서 인식 가능한 최대 용량이 정해짐 (또한 운영체제가 32BIt라면 3GB 이상 메모리 사용불가)

4GB의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64Bit 운영체제 사용해야함


2. 동장 클럭 

메모리의 동작 속도, 전송속도는 메모리 자체의 속도와 CPU와의 데이터 전송 폭을 모두 고려

DDR3메모리 DDR3-1600 (1600=전송속도 1600Hz, 초당데이터 전송 수, 실제 내부동작속도 200MHz = 1600MT/s)


**SDRAM (Synchronous Dynamic Random Access Memory): 

"Synchronous(동기식)"는 DRAM의 타입의 동작. 

SDRAM은 CPU의 타이밍과 스스로 동기화. 요청된 데이터가 준비가 되었을 때, 메모리 컨트롤러는 정확한 클럭 주기를 알게 되었고, 이는 CPU가 메모리에 엑세스 할 때 더 이상 기다리지 않음. 

PC66 SDRAM은 66 MT/s으로 동작, PC100 SDRAM은 100 MT/s으로 동작, PC133 SDRAM은 133 MT/s로 동작.

SDRAM은 I/O, 내부 클럭, 버스 클럭이 동일한 SDR SDRAM(Single Data Rate SDRAM)을 나타냄.

PC133 SDRAM의 I/O, 내부 클럭, 버스 클럭은 모두 133 Mhz. Single Data Rate은 SDR SDRAM이 클럭 사이클에서 오직 한 번만 read/write 작업을 수행 할 수 있음. 

SDRAM은 다른 read/write 작업을 수행하려면 이전 명령 완료를 기다려야 함.


DDR SDRAM (Double Data Rate SDRAM):

차세대 SDRAM은 클럭 신호의 상승 및 하강 에지에서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이중 펌핑) 이전 단일 데이터 속도 SDRAM보다 더 큰 대역폭을 달성. 

이것은 효과적으로, 클럭 주파수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도 전송 속도를 두 배로 향상. 

내부 클럭 변경 없이도, DDR SDRAM의 전송 속도는 SDR SDRAM의 두 배. DDR SDRAM은 1 세대 DDR 메모리로서 프리 페치 버퍼는 SDR SDRAM의 2 배인 2비트. 

DDR의 전송 속도는 266~400 MT/s. DDR266 및 DDR400이 이러한 유형.


DDR2 SDRAM(Double Data Rate Two SDRAM):

DDR2 SDRAM의 주요 이점은 외부 데이터 버스를 DDR SDRAM의 두 배 빠른 속도로 작동. 

향상된 버스 신호. DDR2의 프리페치 버퍼는 4비트 (DDR SDRAM의 두 배). 

DDR2 메모리는 내부 클럭 속도(133 ~ 200MHz)가 DDR과 같지만, DDR2의 전송 속도는 향상된 I/O 버스 신호로 인해 533~800 MT/s에 도달. 

DDR2 533 및 DDR2 800 메모리 타입이 출시.


DDR3 SDRAM(Double Data Rate Three SDRAM):

DDR3 메모리는 현재의 DDR2 모듈에 비해 40 %의 전력 소비를 줄여, 보다 낮은 작동 전류 및 전압을 제공(1.5V, DDR2의 1.8V 또는 DDR의 2.5V에 비해). 

DDR3의 전송 속도는 800~1600 MT/s. DDR3의 프리페치 버퍼는 8 비트이고 DDR2는 4비트, DDR은 2비트. 

DDR3에는 ASR(Automatic Self-Refresh) 및 SRT(Self-Refresh Temperature)와 같은 두 가지 기능이 추가. 

이러한 기능들은 온도 변화에 따라 메모가 리프레시율을 제어.


DDR4 SDRAM (Double Data Rate Fourth SDRAM):

DDR4 SDRAM은 낮은 작동 전압 (1.2V)과 높은 전송 속도를 제공. 

DDR4의 전송 속도는 2133~3200 MT/s. DDR4는 4개의 새로운 뱅크 그룹 기술을 추가. 

각각의 뱅크 그룹은 단독 조작 기능. DDR4는 클럭 주기 내에서 4개의 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으므로, DDR4의 효율은 DDR3보다 월등함. 

또한 DDR4는 DBI(Data Bus Inversion), CRC (Cyclic Redundancy Check) 및 CA parity와 같은 일부 기능을 추가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DDR4 메모리의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전송/액세스의 안정성을 향상.




메인보드


1. 소켓

CPU 종류와 동일한 소켓을 선택하여야 함


2. 제조사

제조사별 특징(UI) 또는 기술

*MSI= 저렴한 가격, 독자적 프로그램으로 안정성 확보, 고성능에 부적합

*ASUS = 긴역사, 기술력 및 안정성 및 완성도 최고수준, 안정성 및 최적화 기술인 5way optimization 기술은 오버클락에 성능 제공

판매량1위지만 질 낮은 부속품의 사용이 문제, 그럼에도 버그가 거의 없는 메인보드, 고성능에 적합

*ASROCK = ASUS 산하 마이너 브랜드, 가성비 모토

최근기술로, 일반 초크박스에 비해 약3배의 포화전류 수용 가능(전압 및 전원장치 불안정에도 메인보드안정성 향상)

자잘한 버그가 있어 ASUS보다 안정성이 떨어짐

*GIGABYTE = 긴역사, 탄탄한 내구도 및 완성도 높음

구리 함유량을 높여 내구성 및 냉각 성능 중점을 둔 ULTRA DURABLE 기술

APP CENTER 자체 소프트웨어로 드라이버 자동다운 부터 오버클럭까지 수행

ASUS보다 가성비가 좋고 잔버그가 적어 오버클럭에 사용



*메인보드와 부팅 속도

메인보드 칩셋 종류에 따라, PCI 수와, 포트의 개수가 다름 (부팅속도 영향)

부팅속도 ASROCK(이전 사용안한 포트 안읽) > ASUS > MSI(CPU할당략 조절) > GIGABYTE(모든 포트 다 읽음)

안정성 GIGABYTE > ASUS > MSI > ASROCK



3. 제조사별 칩셋: 칩셋은 A to Z 까지 다양, 성능 호환을 결정함

주로, B(미니사이즈 보급형), H(표준사이즈 보급형), Z(고급형)

몇가지 성능구분으로, (칩셋, RAM, 오버클럭 유무, 멀티VGA, USB단자3.0,3.1AC 가능 등)

Z시리즈는 RAM 오버클럭 가능 및 오버클럭이 되는 RAM도 사용 가능

H, B 보드는 2400MHz까지만 호환 가능, 오버클럭 지원 안함.

USB 지원단자 

2.0은 480Mb/s 2.5W최대전력, 

3.0은 5Gb/s 4.5W최대전력, 하위호환 가능

3.1 C-Type 10Gb/s, 100W지원 노트북 충전 가능

어딘가의 블로그에서 퍼옴.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음.




그래픽 카드


성능지표 (쿠다 (개)> 코어클럭 (MHz)>메모리클럭 (MHz)> VRAM (G)> 메모리버스(bit)


1. 코어클럭 - 엔진클럭 또는 칩셋 클럭, 동작속도,, 높을 수록 성능은 좋지만 발열 및 전압상승

2. 메모리 용량, 메모리 클럭 = RAM과 역할이 비슷, 코어클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는 무의미함

3. 메모리 버스 = 코어클럭과 메모리클럭 사이의 통로, 병목현상의 원인으로 필요이상의 메모리버스도 무의미함.

4. CUDA(쿠다) 코어 = 그래픽 카드 안에 쿠다코어 집어 넣어, CPU가 해야할 일을 그래픽 카드가 대신하여 성능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

비슷한용어, 스트림프로세서= 쿠다코어보다 지원범위가 좁고 1쿠다=2스트림 (전체성능이 아님)정도의 성능

    출처:퀘이사존 공지






Posted by Die Katze schläft nicht :


Made in Heaven


I'm taking my ride with destiny

Willing to play my part


Living with painful memories

Loving with all my heart


Made in heaven, made in heaven

It was all meant to be


Made in heaven, made in heaven

That's what they say

Can't you see

That' what everybody says to me

Can't you see


Oh I know, I know, I know that it's true

Yes it's really meant to be

Deep in my heart




I'm having to learn to pay the price

They're turning me upside down

Waiting for possibilities

Don't see too many around


Made in heaven, made in heaven

It's for all to see

Made in heaven, made in heaven


That' what everybody says

everybody says to me

It was really meant to be

Oh can't you see


Yeah, everybody, everybody says

Yes it was meant to be

Yeah, yeah


When stormy weather comes around

It was made in heaven


When sunny skies break through behind the cloud

I wish it could last forever, yeah

Wish it could last forever, forever




I'm playing to my role in history

Looking to find my goal


Taking in all this misery

But giving it all my soul


Made in heaven, made in heaven

It was all meant to be


Made in heaven, made in heaven

That' what everybody says

Wait and see, it was really meant to be

So plain to see


Yeah, everybody, everybody, everybody tells me so

Yes it was plain to see,

yes it was meant to be


Written in the stars

Written in the stars

Written in the stars

Posted by Die Katze schläft nicht :

Hungry, who me? Yeah why not, I could go for something nice Maybe you'll like this cozy place I know just around the corner? Sure, sounds good, I prefer something special with a spice

Count me in guys, I really gotta get a bite right away Wait up, I'll tell you I can feel, everyone's ready for the real meal I think I wanna have an introduction for a starter An appetizer maybe, before the beat is getting harder Let's spice it up, let's amplify it I didn't come for peace and quiet Heat it up, It's time to fry it Put me on a jazzy diet

I know you gonna love it, to party here is such a pleasure Enjoy your dinner, saint or sinner you'll get a full measure This night is gonna be a lot of fun what a groovy place what a dazzlin' dive The turntable is set for one, and two, and one, two, three, four, five

Pass me the jazz, homemade and hot I wanna get in the grove to the bottom of the beat So keep it cookin' and stomp your feet Pass me the jazz, all that you've got Put temptation in my way, with a bottle of blues and a flavor of fun Dig, dig, dig it and in dig it

Let's spice it up, let's amplify it I didn't come for peace and quiet Heat it up it's time to fry it Put me on a jazzy diet

I can't stop lovin' the smell from the oven Always itchin' to get in the kitchen Call the cool cats and tell em to bring that fascinating rhythm, with em' If you're in the mood to play I believe your wish is the dish of the day Lets get out of this interlude the staff is ready for a swing shift

A three, four, five Cmon, pass me the jazz, homemade and hot I wanna get in the grove to the bottom of the beat So keep it cookin' and stomp your feet Pass me the jazz, all that you've got Put temptation in my way, with a bottle of blues and a flavor of fun Pass the jazz, pass the jazz Appreciate it, celebrate it, elevate it, syncopate it Pass me the jazzin' jam, jam, jam Put temptation in my way with a bottle of blues and a flavor of fun

Sweet harmony is on the menu Didn't I tell you it was my favorite venue I'm in heaven and I wanna stay as long as you Pass me the jazz, homemade and hot The base line and some moonshine, sure is jazz Jazz, pass the jazz


Posted by Die Katze schläft nicht :